최근 스마트폰·컴퓨터 사용이 늘고,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생활환경이 증가하면서 어깨 충돌 증후군(Shoulder Impingement Syndrome) 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어깨 충돌 증후군은 어깨뼈 견봉과 상완골 사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그 안을 지나는 극상근 힘줄과 견봉하 점액낭이 압박을 받는 질환이다.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며,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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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팔 올릴 때 ‘걸리는 느낌’이 대표적인 증상
의학적으로는 팔을 60~120도 올리는 과정에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**‘통증호 증상(Painful Arc)’**이 전형적이다.
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.
팔을 들어 올릴 때 걸리거나 찌릿한 통증
옆으로 팔을 벌릴 때 유난히 아픔
머리 감기·옷 입기 등 일상 동작의 불편
밤에 눕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 증가
어깨 앞·옆 깊은 부위의 묵직함
전문가들은 “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도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”고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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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거북목, 말린 어깨…현대인의 자세가 주된 원인
어깨 충돌 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거북목과 둥근 어깨가 지목된다.
목이 앞으로 빠지고 어깨가 말리면 어깨 위 공간이 좁아지며 힘줄이 쉽게 끼이게 된다.
또한 팔을 들 때 어깨를 ‘으쓱’하며 승모근으로만 움직이는 패턴, 과도한 어깨 운동, 회전근개 근력 약화 등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.
운동·육아·업무 등으로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며,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도 위험 요인으로 분석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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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필라테스·물리치료 등으로 움직임 패턴 교정 필요
전문가들은 통증만 줄이는 방식보다 견갑의 안정화·회전근개 강화·흉추 가동성 개선 등 전신적인 교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.
특히 필라테스와 같은 교정 운동은
전거근·하부승모근 강화
상완골의 올바른 움직임 확보
어깨 으쓱 패턴 교정
등을 통해 충돌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.
어깨 전문 트레이너들은 “어깨는 힘보다 패턴이 중요하다”며
“올바른 움직임을 회복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”고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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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생활 속 관리가 개선의 핵심
의료진은 일상에서 아래와 같은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.
스마트폰 시 턱·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유지
가방을 한쪽으로만 메지 않기
팔을 들 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의식
무리한 어깨 운동 자제
아픈 쪽으로 눕는 자세 피하기
초기 증상일수록 교정이 빠르게 진행되며,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전문 기관의 검진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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